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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 기획] 내진에 미관까지 겸비한 '식생토낭 공법'[내진 기술] 옹벽분야- (주)영앤핀치
편집국 | 승인 2016.11.09 16:56

[내진 기술] 옹벽분야- (주)영앤핀치


내진과 미관, 그리고 환경이라는 세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옹벽 공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방재신기술 제82호, 녹색기술인증 제GT-15-210호, 환경표지 인증 제15083호까지 받은 (주)영앤핀치(대표이사 김성환)의 ‘배수성 연결재와 식생토낭을 이용한 사면보호공법’이 그 것.

영앤핀치의 공법은 일반적인 옹벽 공법과는 크게 다르다. 일반 강성 구조물들이 콘크리트와 돌을 이용해 사면을 보호했다면, 영앤핀치의 공법은 식생토낭과 현장의 토사를 이용한다. 그리고 골재와 결합재 수급에 따라 산지 훼손과 발암물질이 발생했던 기존 공법과는 반대로, 토낭 내부의 씨앗이 발아돼 전면 녹화가 되는 영앤핀치의 공법은 그야말로 친환경적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공법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는 부분은 바로 내진성능까지 겸비했다는 점이다.

일반 강성 구조물은 지진 발생 시 강성으로 지진을 극복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강성이 부족하면 옹벽의 전도와 균열의 우려가 있다. 하지만 영앤핀치의 ‘식생토낭을 이용한 연성구조물’은 지진 시 지반침하에 순응해 변위가 동시에 발생되기 때문에 물리적인 형태의 파괴에 이르지 않고 지진을 극복할 수있다.

토낭끼리의 확실한 연결을 위해 영앤핀치가 개발한 토낭 연결재인 ‘E.D.LOCK’으로 안정성을 가중시켰고, 섬유재질로 구성된 식생토낭 내부의 씨앗이 자연스럽게 발아 돼, 녹화되고 뿌리를 내리면서 지진까지 견딜 수 있는 ‘튼튼한 자연의 벽’이 완성되는 것이다. 또한 PBD를 통해 식생토낭 후미에 배수성능을 도입시켜 완벽함을 더했다.

영앤핀치 김성환 대표이사는 “지난 2014년도에는 이 기술을 말레이시아에 수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특히나 김 대표는 이 기술의 현장 적용성 확인을 위해 인천대학교 인천방재연구센터와 ‘배수성 토낭을 이용한 자연친화적 옹벽개발에 관한 연구’를 통해 현장 적용성까지 입증했다.

이를 통해 영앤핀치는 설립 직후부터 한국전력공사, 국방부, 전국 산림청, 경기도·인천·전라에서부터 제주까지 수많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김 대표는 “타 공법에 비해 시공성, 경제성, 유지관리까지 우수하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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