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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신은철 교수, 세계지반공학회 아시아지역 회장 당선
김홍준 기자 | 승인 2017.03.14 15:45

[토목신문 김홍준 기자] 인천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신은철(61) 교수가 지난 8일 세계지반공학회(ISSMGE) 영국런던본부로부터 4년 임기(2017년 9월~2021년 8월)의 세계지반공학회 아시아지역 회장으로 당선됐다.

신 교수는 아시아지역 회원국 24개국 중 18개국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고, 한국 사람으로 세계지반공학회 아시아지역 회장에 당선된 것은 지난 1980년대 이후 30년 만에 처음이다.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연구·개발, 프로젝트 자문 등을 수행하는 세계지반공학회는 아시아지역에 24개 국가 10만 여명의 회원이 있고, 한국지반공학회에는 1만2천여 명의 회원이 있다.

신 교수는 "세계적인 학회 회장으로 선임돼 매우 영광"이라며 "아시아지역에 토목 관련 기술이 낙후된 나라들이 많은데, 안전한 사회기반 시설 건설에 기여하고 싶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건설 기술을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 저개발 국가에 전수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1994년 인천대에 부임한 신 교수는 2004년부터 국제동토지역개발학회 부회장, 2009년부터 한국지반공학회 부회장 등 활발히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김홍준 기자  khj@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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