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도로/철도
부산시, 지반탐사 통해 싱크홀 43개 발견
이수빈 기자 | 승인 2017.08.23 23:45

[토목신문 이수빈 기자] 부산시는 지반탐사 전문업체를 초청하여 공동(싱크홀)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연산교차로, 수영교차로, 괴정사거리 등 시내 5개 지역 도로 43km를 탐사한 결과 43개의 공동이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반탐사는 지난 6월 20일부터 2개월 동안 최첨단 탐사장비인 '차량탑재형 지하투과레이더(GPR)'를 이용하여 해당구간의 도로하부의 지반을 탐사한 뒤 공동으로 분석되면 구멍을 뚫어 내시경장비로 공동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공동 발생 원인이 지하철공사 시 다짐불량 등으로 인한 장기침하, 노후하수관로 파손에 따른 주변 토사 유실로 추정하고 있다.

함몰 우려가 있는 13개 공동 중 5개는 조치 완료하였고 8개는 8월말까지 조치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규모가 작고 함몰 가능성이 낮은 30개 공동은 지반침하 연구 등을 위하여 일정기간 동안 관찰 후 복구할 예정이다.

시는 당초 내년 1월까지 첨단 탐사장비(7.5억원)를 제조, 구매하고 전문인력 2명을 채용하여 직접탐사만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도로함몰 가능성이 높은 지하철 및 노후하수관로 구간을 3년내 탐사(차로연장 1,500km) 완료하기 위해 오는 2018년부터 직접탐사와 민간탐사를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직접탐사와 민간탐사를 함께 실시하면서 상생협력을 통해 탐사기술을 향상시키고 위험구간 탐사를 3년 내 완료한다면, 지역 내 도로함몰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반탐사 수행에 만전을 기하여 도로함몰로부터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부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빈 기자  sblee0923@naver.com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수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8298] 서울시 구로구 공원로 41 현대파크빌 628호  |  TEL 02-863-1358   |  FAX 02-863-1359  |  이메일 : ceo@cenews.co.kr
등록번호 : 서울 다 08121  |  등록년월일 : 2008. 10. 21   |  발행인/편집인 : 송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영성
토목신문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21 토목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