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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사 5년간 독점한 건설사대표ㆍ공무원 등 121명 검거
송여산 기자 | 승인 2017.11.15 17:54

[토목신문 송여산 기자]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담합을 통해 서울시내 도로포장 공사를 독점해온 건설사들과 이를 눈감아온 감독 공무원들을 수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 수사 결과 39살 고 모 씨 등 8개 업체 대표들을 중심으로 지난 5년간 600여회에 걸쳐 5천억원에 가까운 관급공사를 300개가 넘는 건설사가 담합해 입찰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고 씨와 건설사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구청 공무원 50살 김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117명을 입건했다.

송여산 기자  soc@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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