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국토 선진화를 위한 도시권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내 도시권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 선진화방안을 위해 열린 이번 세미나는 박양호 국토연구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국토해양부 권도엽 차관의 축사와 최상철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본격적으로 각 부분의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각각 △국토선진화의 새로운 성장엔진, 도시권 발전전략: 김동주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장?민범식 도시재생전략센터장 (국토연구원) △해외 도시권 발전전략과 시사점: 박현찬 연구위원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수도권의 도시권 발전전략과 과제: 김제국 수도권정책센터장 (경기개발연구원) △대구?경북지역의 도시권 발전전략과 과제: 최영은 도시디자인연구실장 (대구경북연구원) 의 발표가 있었다.

한편, 이어진 이정록 사회과학대학장(전남대학교), 허재완 교수(중앙대학교), 김형태 박사(한국개발연구원)등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여, 도시권 발전을 위한 각자의 의견을 마음껏 발표하는 계기가 됐다.

김홍준 기자  khj@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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