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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3,190억원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 수주
송여산 기자 | 승인 2019.01.18 09:57

우미건설이 전남개발공사가 발주한 3,190억원 규모의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 공동주택용지 설계공모’를 수주했다.

우미건설은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인근 43블록과 44블록에서 부지면적 68,002㎡, 1,057세대가 입주할 공동주택을 개발하게 된다.

43블록에는 연면적 약 23,921㎡, 전용면적 60~85㎡ 총 372세대, 44블록에는 연면적 약 44,079㎡, 전용면적 60~85㎡ 총 685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조성될 예정이다.

우미건설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전남도청이 이전한 무안군 남악신도시에 5,300여 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1년까지 인구 2만5000명 규모의 수변생태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남악신도시 사업지구 중 옥암지구, 남악지구에 이은 대형 개발공사로 신도시 내에 부족한 공동주택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오룡지구는 전라남도청을 비롯한 전남지방검찰청, 전라남도교육청 등 행정타운이 인근에 위치해 공공기관의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의 남악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국도2호선 무영로 진입이 용이하며, 이를 통해 광주, 순천, 여수 등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우미건설은 2018년 들어 공모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경산하양택지개발지구에서 1,304억원 규모의 A5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수주했고, 고양삼송택지개발지구에서는 2,209억원 규모의 특별설계 개발시행사업, 광주시에서는 2,772억원 규모의 운암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 등을 수주한 바 있다.

송여산 기자  soc@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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