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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후보자, “GTX 전담 조직 설치 필요”25일 국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서 “행안부 등과 적극 협의”
강형진 기자 | 승인 2019.03.25 21:39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사업 전담조직이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GTX사업은 사업규모가 약 15조원에 달하고, 수혜인구도 2,000만명 이상으로 예상되는 현 정부의 최대 국책사업이다. 이미 지난 12월 26일 A노선(파주-동탄, 83.1km)이 착공에 들어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을)은 25일,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GTX 사업은 서울역, 삼성역 등 거점역 개발과 환승문제, 대규모 국토 도시계획 등 그 파급효과와 기술적 문제를 감안할 때 범정부 차원의 마스터플랜과 전담 추진단을 조속히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 후보자는 “고속철도, 신공항, 행복도시, 새만금 등 과거 유사한 규모의 국책사업 추진사레를 살펴보면 전담조직 설치의 필요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현재 국토부에서도 전담조직 설치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행안부 등 관련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

GTX 사업은 대심도 고속도심전철로 고도의 관리가 필요하고, GTX 간 또는 GTX-지하철간 환승 등의 문제와 함께 서울역과 삼성역, 광화문역 등 거점역 개발 등 국토 도시계획과 연계하여 사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오늘 최 후보자의 답변에 따라 향후 ‘GTX 전담 추진단’이 조기에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형진 기자  khj@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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