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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와 베트남 호아빈 건설그룹 손잡고 현지시장 확대 나서
김창길 기자 | 승인 2019.04.24 14:39
현대엘리베이터와 호아빈건설그룹은 23일 베트남 호치민 증권거래소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앞줄 오른쪽)와 레 비엣 하이 호아빈 건설그룹 회장(앞줄 왼쪽)이 참석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3일 베트남 호찌민 증권거래소에서 베트남 업계 2위 건설사인 호아빈 건설그룹(Hoa Binh Construction Group JSC∙이하 HBC)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에는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와 레 비엣 하이 호아빈 건설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현대엘리베이터는 HBC의 주식 2500만주(약 280억원 규모)를 취득해 지분율 11.3%의 3대 주주가 됐다.

HBC는 향후 직접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현대엘리베이터의 제품을 전량 채택하고 설계·시공·건축 등 참여 사업에서도  우선적으로 현대엘리베이터의 제품을 사용하기로 했다.

장병우 대표는 이날 조인식에서 "최고 기술력을 갖춘 HBC와의 전략적 제휴는 베트남 시장 확대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레 비엣 하이 회장도 "양사 간 파트너십 체결로 베트남 국내는 물론 해외 초고층 프로젝트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창길 기자  kck@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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