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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와 '블록체인'이 만나면?현대오토에버·람다256·블로코 손잡고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이영성 기자 | 승인 2019.04.24 21:13

현대자동차그룹의 정보통신기술 전문기업인 '현대오토에버'가 기업용 블록체인 시장을 잡기 위해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든다.

현대오토에버는 두나무' 블록체인 플랫폼 자회사 '람다256', 블록체인 개발사 '블로코'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및 사업 전개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3사는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과 자동차 산업 내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날 자동차, 물류, 부품, 건설 등 다양한 비즈니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발표했다. 나아가 부품-생산-중고차 서비스로 이어지는 차량 생애주기 관리 등 미래 잠재가치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첫 단계로 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BaaS)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개발할 예정이다. BaaS를 기반으로 스마트 계약, 보안, 암호화폐 지갑 등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토탈 블록체인 솔루션을 지원한다.

임재우 현대오토에버 블록체인기술팀장은 "이번 공동 개발 사업은 자율주행을 비롯한 오토모티브(Automotive)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현대오토에버가 가진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 블록체인 개발 및 사업 수행 경험에 사업협력을 체결한 두 회사의 전문성이 더해지면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권호 람다256 전략팀장은 "블록체인 인프라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타 산업 및 고객별 요구사항이 잘 반영되어야 제대로 작동한다"며 "오토모티브 분야의 전문성 및 사업 노하우를 보유한 현대오토에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산업 내 다양한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추진한 '민간 주도 국민프로젝트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현대오토에버와 블로코, 에이비씨솔루션, 현대글로비스가 참여한 컨소시엄은 '블록체인 기반의 중고차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한다. 이 플랫폼은 중고차 매입부터 판매에 이르는 단계별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한다. 이를 통해 운행기록이나 사고이력 등을 위변조하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영성 기자  yk6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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