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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역에 자전거 편의시설 설치경원선 구간 주요 철도역사에 설치
김재원 기자 | 승인 2009.09.09 18:14
자전거 이용이 더 편리해진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은 지난 8일 대표적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전거 생산업체인 (주)인피자(대표 김재혁)와 협약을 체결했다.

   
좌측중앙부터 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장 김선호, 인피자 대표이사 김재혁

협약 내용은 주요 철도역에 자전거 보관대, A/S센터 및 자전거 판매 및 대여점 등을 설치해 자전거 이용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하는 것이다.

기존 자전거 보관대는 거치 식으로 관리소홀로 인해 도난, 훼손이 빈번해 민원의 대상이었다. 이에 공단 관계자는 “개선된 주차시설과 관리자 배치로 이용객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며, 특히 타이어 공기주입을 위한 자동에어펌프를 올해 줄 개방하고 우천 시에는 무료로 우산도 대여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먼저, 시범적으로 경원선 녹양역․덕정역․지행역 등에 오는 10월 말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경부선․경의선․중앙선 등 주요 철도역과 폐선부지에 설치되는 자전거도로 주요개소에 자전거 휴게소를 설치하는 등 점진적으로 관련 시설이 확대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철도이용고객의 승용차 이용을 줄이고 자전거를 널리 사용함으로써 에너지 절감은 물론 체력증진과 함께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해 녹색성장의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원 기자  won@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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