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포장에 대한 정보와 전문가들이 토론하는 자리가 있었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도로포장관리시스템(PMS) 활성화를 위한 국제 Workshop’이 aT Center(서초구 양재동 농수산물 유통공사)에서 지난 21일 개최됐다.

이번 워크샵은 도로포장관리시스템(PMS)의 국내 도입 20주년을 맞이해 실시 된 행사다. 국내 외 도로포장전문가를 초청해 그 동안의 도로포장관리시스템(PMS)에 대한 운영평가 및 성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 했으며 학계, 업계 등 20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워크샵 에서는 △지난 20년 동안 운영해온 일반국도의 PMS에 대한 경제적 및 기술적 성과 분석 △고속국도 PMS D/B를 활용한 신․구포장공법의 경제성 비교분석 △포장상태 조사 및 분석을 위한 첨단장비 개발현황 △자동 화상해석을 통한 포장균열 측정 등 포장관리와 관련한 최신 정보들이 소개됐고 전문가들의 토론이 있었다.

한편, 국토부 관계자는 “본 워크샵에서 소개된 도로포장 관리정보와 전문가들의 토론이 시,도 등 도로관리청에 전파돼, PMS의 발전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재원 기자  won@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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