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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누계 땅값 2.88% 상승, '세종>서울>광주' 순으로 올라거래량은 전년 대비 14.7% 감소...전국적으로 줄었다
이영성 기자 | 승인 2019.10.25 09:33
시군구별 지가변동률 색인도

올해 3분기까지 전국 땅값이 2.88% 상승했으며, 전년 3분기 누계(3.33%) 대비 0.45%p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토부는 이와 관련한 전국 지가변동률과 토지거래량을 24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지가변동률은 수도권(3.64 → 3.43%)과 지방(2.80 → 1.93%) 모두 감소했다. 서울(3.78), 경기(3.15), 인천(2.94) 순으로 높았으며, 서울·경기·인천 모두 전국 평균(2.88)보다 높았다.

지방의 경우 세종(3.96)이 가장 높았으며 광주(3.63), 대구(3.39), 전남(2.98) 3개 시·도는 전국 평균(2.88)보다 높았다.

시군구별로 보자면, 용인 처인구(5.17), 경기 하남시(4.84), 대구 수성구(4.74), 경기 과천시(4.44), 서울 성동구(4.33)가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울산 동구(-1.41), 창원 성산구(-1.38), 창원 의창구(-1.37), 창원 진해구(-0.98), 경남 거제시(-0.97)는 땅값이 하락했다.

한편, 올해 3분기까지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205만 6천 필지(1,385.8㎢, 서울 면적의 약 2.3배)로, 전년 3분기 누계(241만 1천 필지) 대비 약 14.7%(▲355,318 필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년 3분기 누계 대비 주거용 거래량이 크게 감소(▲243,869필지, 전체 감소분 중 68.6%)했으며, 거래유형별로도 전년 3분기 누계 대비 매매(▲194,864필지, ▲14.8%)와 분양권(▲165,794필지, ▲21.5%) 모두 감소했다.

반면,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75만 8천 필지(1,279.3㎢)로 전년 3분기 누계 대비 6.6% 감소했다.

이어서 전년 동기 대비 토지 거래량은 대구(7.1)만 증가했고, 세종 (▲37.2), 서울(▲29.3), 제주(▲27.9), 광주(▲23.7) 등 16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대구(1.9), 충북(0.9) 순으로 증가했고, 울산 (▲30.2), 제주(▲20.1), 세종(▲14.5), 경남(▲14.3) 등은 감소했다.

이영성 기자  yk6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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