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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댐 가뭄 '경계' 단계 진입...도수로 가동 용수공급하루 최대 11만 5천톤의 금강 하천수, 보령댐에 보충하는 도수로 가동
송여산 기자 | 승인 2021.08.17 08:24
▲보령댐 도수로 위치도

다목적댐인 보령댐이 가뭄 '경계'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금강 하천수를 보령댐에 보충할 수 있는 도수로가 가동된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생활·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하루에 최대 11만 5천 톤의 금강 하천수를 보령댐에 보충할 수 있는 도수로를 8월 16일 오후부터 가동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댐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따라 다목적댐의 경우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용수전용댐의 경우 관심-주의-심각 3단계로 구분해 용수공급량을 관리하고 있다.

8월 12일 기준으로 저수율 28%인 보령댐은 지난 6월 21일에 '관심' 단계에 진입하고 7월 25일에 '주의' 단계에 진입하여 하천유지용수를 50% 감량해왔다. 

이번에 보령댐이 '경계'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이날부터 가동하는 도수로는 금강에서 하루 최대 11만 5천 톤의 물을 끌어다가 댐에 공급한다.

도수로에서 공급하는 수량은 보령댐의 생활·공업용수 수요량(하루 약 24만 4천 톤)의 47%에 이른다.

아울러 환경부는 보령시,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벼 등 주요 작물의 농사가 점차 마무리되는 9월 6일부터 보령댐에서 공급하는 농업용수 실사용량의 30%를 감량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 소관 34곳 댐 중에서 현재 '주의' 단계 이상인 곳은 이번 보령댐과 용수전용댐인 운문댐으로 총 2곳이다.

8월 12일 기준으로 저수율 41%인 운문댐은 6월 3일 '관심' 단계를 시작으로 6월 28일 '주의' 단계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운문댐에서 공급하는 하천유지용수와 농업용수를 탄력적으로 감량하고 있다. 

송여산 기자  soc@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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