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2833명을 채용한다고 공고했다.

경기도는 1월 5일 일반행정 9급 등 2507명의 신규공무원 선발계획을 경기도청 홈페이지 시험정보(http://www.gg.go.kr/sihum)에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4일 사회복지 9급 326명 선발 계획과 함께 총 2833명을 채용한다.

이번 2507명(사회복지9급 선발인원 미포함)에 대한 주요 직렬별 채용인원은 ▲일반행정 9급 1275명, ▲세무 9급 98명, ▲시설 9급 404명, ▲9급(고졸) 20명, ▲일반행정 7급 36명 등이다. 공개경쟁으로 7급 53명, 8·9급 2287명을, 경력경쟁으로 연구사·지도사 등 총 167명을 선발한다.

특히 경력직 임용으로 9급 일반토목직에 용인 2명, 부천 1명, 김포 1명, 이천 1명, 구리 1명 등 총 6명을 선발하며, 건축은 광주, 구리, 가평 각 1명씩 총 3명을 선발한다. 환경은 수질 5명(화성 3, 광주 2), 대기 5명(화성 3, 광주 2), 폐기물 5명(화성 4, 광주 1)을 선발한다.

또한 고졸 경력직은 일반토목분야 9급으로 용인 2명, 부천 1명, 김포 1명, 이천 1명, 구리 1명 등 총 6명을 선발한다.

아울러 일반 공개경쟁임용으로 9급 일반토목직으로 수원 13, 고양 10, 성남 13, 용인 18, 부천 27, 남양주 8, 안양 3, 화성 13, 평택 12, 의정부 2, 시흥 7, 파주 5, 김포 6, 광명 4, 광주 8, 군포 2, 이천 9, 양주 2, 구리 1, 포천 9, 의왕 4, 하남 4, 여주 5, 가평 2, 연천 3 등 총 190명을 선발한다.

일반토목직 중 장애인으로 수원 2, 성남 1, 의왕 1, 연천 1 등 5명을, 저소득층에 수원 2, 성남 1, 부천 3, 군포 1, 이천 1, 포천 1 등 9명을 선발한다.

9급 일반환경직은 총 43명 선발한다. 수원 1, 고양 3, 성남 2, 용인 5, 부천 1, 남양주 8, 안양 1, 화성 2, 평택 3, 시흥 3, 파주 2, 광주 2, 이천 2, 양주 1, 포천 2, 의왕 1, 하남 2, 과천 1, 가평 1 등이다.

도시계획 분야는 용인 4, 부천 4, 김포 1, 광주 1, 의왕 1, 하남 1 등 12명을 선발한다.

7급으로는 일반토목 분야에서 경기도 5명, 화성시 1명 등 6명을 선발하며, 장애인 특별전형으로 경기도에 1명을 추가 선발한다.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및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 031-8008-4040, 4045~4047, 4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학 기자  cenews@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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