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병수, 이하 ‘국토진흥원’)은 정부3.0 추진 성과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6 해양수산과학기술대전’에서 해양과학기술진흥원(이하 해양진흥원)과 공동으로 ‘정부3.0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3.0 홍보관에는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라는 3개의 테마에 맞춰 국토진흥원의 정부3.0 중점추진과제와 함께 국토교통 R&D 우수성과도 소개된다.

국토진흥원의 정부3.0 중점추진과제로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서비스 ‘KAIA 아카데미’와 기술사업화 R&D 전주기적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KAIA Start-up'을 들수 있다.

이와 함께 기관의 주요업무, R&D 사업, 경영평가 및 정부3.0 평가 지표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KAIA 3.0 Task'을 소개했다.

한국형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전략프로젝트, 해수담수 중동상륙작전 등 우수 R&D 기술의 국내외 진출지원 사례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올해 한옥, 첨단 주택관리, 해수담수화, 스마트시티 등의 국토교통 R&D 우수성과 및 미래기술을 소재로 제작·방영했던 영상물(방송다큐 13부작) 등 도 함께 소개된다.

국토진흥원은 내부 업무혁신을 위해 제작 ‘KAIA 3.0 Task 프로그램’을 유관기관에 배포하여 공유한다.

송여산 기자  soc@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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