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비 장현석 대표

교통분야에 새로운 블록체인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다.

자동차 빅데이터(▲차량의 운행정보 ▲상태정보 ▲이동정보)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 IoT(Iov) 통신, 2G~5G, 블록체인 관련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원격진단과 정비, 자동차보험, 차량관제 및 기타 자동차 관련서비스를 만들어 이를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다.

IoT 기술과 최첨단 통신기술, 블록체인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강소기업 ㈜캠비(대표 ; 장현석, 사진)가 오랜 준비 끝에 만들어 가고 있는 새로운 생태계  ‘캠비에코시스템’은 차량의 운행정보, 상태정보, 이동정보로부터 새로운 상업적인 경제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생태계는 자동차 빅데이터 제공자들에게 경제적인 의미가 있는 '정당한 보상(KemBee Point or KemBee Token)'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자발적인 참여와 확산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경제생태계이므로 향후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를 것으로 보인다.

이게 활성화되면 자동차와 운전자를 중심으로 보험상품을 제공하는 제휴보험사, 차량에 관련된 서비스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제휴사, KemBee Token을 거래할 수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 자동차 운행관련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켐비가 각각 유기적인 역할을 하면서 생태계가 구성된다.

㈜캠비는 이러한 생태계 구축을 전기자동차의 국내 시장 확대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전기차의 국내 판매 예정인 전기자동차에 캠비스테이션을 설치해 그동안 구축한 생태계의 플랫폼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캠비의 생태계 구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은 매우 많다.

우선 보험사를 통한 자동차보험중개수수료 및 마케팅 및 사고처리 비용절감에 대한 수익 쉐어링이 가능하다.

켐비 가입자 및 일반인들에게 한국전기차의 전기자동차 판매를 통한 수수료 수익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공부문 및 민간관제 부문에 켐비스테이션의 빅데이터 판매를 통한 수익이 보장된다.
KemBee Point 및 KemBee Token을 통해 제휴사에서 상품결제를 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 수익 역시 또 하나의 수익 모델이다.

켐비 스테이션 참여자에게 켐비 앱을 통해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를 노출해 얻는 광고 수익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수익의 하나이다.

㈜캠비가 추진하는 이 생태계 구축의 중심에는 캠비스테이션이라고 하는 실물 하드웨어가 있어 가능하게 된다.

이 캠비스테이션은 (주)한국전기차의 판매차량에 바로 장착되어 에코시스템이 구현된다.

그리하여 켐비스테이션을 통해 자동차 빅데이터를 생산, 소비하는 마켓 플레이스가 구축되고, 이 때 데이터 제공자에게는 보험, 정비, 충전, 세차 등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혜택을 제공하고 제공받은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사용자들이 댓가를 주는 플랫폼이 구축되는 것이다.

현재 캠비에코시스템에서 적용된 대표적인 기술은 GPS 등을 활용한 데이터 수집 및 전송기술, 수년간 보험 등 금융SI 경험, IoT 블랙박스 제조, 스마트폰 APP 개발, 근거리 통신(Wi-Fi, BT통신) 기술, 블록체인 기술 등이 있어 향후 블록체인 활용에 한 몫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기술개발 과정에는 국내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의 대명사라 할 ㈜메타빌드의 기술진이 대거 참여해 블록체인 기술개발에 적극 나설 예정이어서 또 다른 기술발전이 예견 되고 있다.

켐비스테이션의 개발로 공공부문의 시범사업과 민간관제부문 및 (주)한국전기차 전장장비로 판매되고 추출된 자동차 빅데이터에서 필요한 정보를 블록체인에 저장하고 해당 데이터를 제공하는 사용자들에게 KemBee Point 적립 등으로 자동차 보험 등 관련서비스를 제공하여 초기부터 생태계가 작동하게 된다.

켐비스테이션을 통해 추출되는 빅데이터는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필요하여, 사업모델을 바로 외국에 적용할 수 있다. 따라서, 해외진출 시 현지 합작 또는 직접투자 두가지 형태로 진출할 예정이다.

현재 ㈜캠비를 이끄는 멤버들도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켐비에코시스템을 구상하고 2018년 초 컨소시엄 회사들에게 최초 제안한 장현석 대표를 비롯, IT관련 BM 특허권 등에 많은 경력을 갖고 있는 지식재산권 전문가인 권재형 변리사를 중심으로 회계사, 박사급 엔지니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팀원 및 어드바이저로 참여하고 있다.

장현석 대표는 “켐비스테이션은 기존에 있었던 ITS와 차량관리 시스템에서 벗어나 실제 사용자들의 운행정보 및 자동차 빅데이터를 제공 받아 운전자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보험 등 관련서비스를 묶어 에코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라며 “이를 블록체인화해 제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새로운 경제생태계를 만들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적용하고 바로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으로 해외 진출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장대표는 “캠비에코시스템은 데이터를 공급해주는 운전자에 대해 확실한 동기부여와 보상을 통해 신뢰성을 높이고 블록체인을 통한 데이터의 안전성을 확보해 운전자들에게 합리적이 보상을 해 주는 상생 프로젝트”라고 거듭 강조했다.

장현석 대표는 경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블록체인 비즈니스 기획자로 블록체인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전문가이다. 그는 이미지 블록체인 피블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이영성 기자  yk6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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