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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건설기술 특집] 빗물저류조 발전 선도한다(주)한국수안 이동섭 대표이사
편집국 | 승인 2017.03.20 10:53

빗물의 유출을 억제해 홍수피해를 예방하고 가뭄 대비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빗물저류조의 새로운 시공방법이 개발 돼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한국수안이 개발한 ‘플라스틱 블록과 레진콘크리트 지지기둥을 사용하여 통로를 갖는 빗물저류조 시공방법’이 바로 그것이다.

건설신기술 786호로 지정되기도 한 이 기술은 그동안 주로 적용돼 온 저류기술의 발전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그간 일반적으로 사용됐던 현장타설(R.C)저류조의 경우는 빗물 월류수가 자연 배제되는 장소에 설치해야 되며 저류조 내부는 무해한 도료 혹은 라이닝작업을, 또한 누수방지를 위한 외벽 차수시트 등의 설치 등으로 인한 공사비 증가 및 시공의 어려움 등이 큰 단점이 됐다. 하지만 대체 공법이라 할, P.P저류조의 경우는 자재가 연성으로 설치 위치가 제한적일 뿐 아니라 저류조내 진입이 불가해 유출수와 같이 유입 퇴적되는 쓰레기 및 오니제거가 곤란해 빗물을 재이용하는 빗물저류조는 국내에서는 대체적으로 현장타설(R.C)만이 사용돼 왔다.

하지만 한국수안의 신기술은 강도성능과 유지관리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P.P저류조보다 품질향상과 유지관리의 편리성이 더해졌고, 현장타설(R.C)저류조보다 시공이 쉽고 공사비의 절감 및 공사기간이 크게 단축된다는 점에서 동종분야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또한 추가 기술개발이 이뤄질 가능성까지 높아, 이로 인한 기술개발 촉진이 유도 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빗물저류조의 새로운 시장을 연 것이다.

한국수안 이동섭 대표이사는 “이 기술은 반영구적인 P.P와 레진, 주철 구조물을 조립하는 방식으로 시공이 간단하고 빠르다. 또한 공극률이 우수해, 작은 공간에도 효율적인 설치가 가능하고 현장 여건에 유동적이다”라며 “공사비도 저렴하고 점검구 확보를 통해 유지관리에도 탁월하다. 특히 일본이나 유럽 제품의 단점을 보완해 개발한 국내 유일의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약 40개 현장에 시공완료가 됐을 정도로 기술의 확산이 빨라지고 있으며, 특히 환경부의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시행령’과 국민안전처의 ‘자연재해 대책법’과 맞물려 재난 방지와 가뭄대책의 우선적인 대책으로 손꼽히고 있다.

편집국  ceo@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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